시네마인 뷰티 인사이드 영화가 시작되면 침대에서 한 남자가 눈을 뜹니다. 하지만 이건 좀 부족한 표현이네요. 오히려 “청량한 아침 햇살이 내려앉은 하얀 호텔식 침구 위에서 한 남자가 살며시 눈을 떴다”는 게 더 구체적인 묘사일 겁니다. (계속)
칼럼 텅 빈 곳간에서 인심날까? <어벤져스: 엔드 게임> 이후 마블 스튜디오는 계속 죽을 쑤고 있다. 혹자들은 실패라고 말하지만 디즈니의 무시무시한 자본력을 볼 때 일련의 작업들은 도전이고 실험에 가깝다…